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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5남매 모두 낙마시킬 것”

이명박 정부의 5·6 개각에 따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3~26일 열린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23일)를 시작으로, 유영숙 환경부(24일)·박재완 기획재정부(25일)·권도엽 국토해양부·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이상 26일) 순이다.



민주당, 장관 인사청문회 별러
한나라 “무조건 비호 않겠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장관 후보자들은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비리 5남매’”라며 “5명을 다 낙마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장관 후보자 중 고려대 출신은 서규용 후보자, 소망교회 출신은 유영숙 후보자, 영남 출신은 권도엽·박재완·이채필 후보자 등이다. 민주당은 특히 유 후보자 부부가 이 대통령이 장로인 소망교회에 2007년부터 9616만원의 헌금을 낸 점을 들어 “장관 로비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박 후보자에 대해서도 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은 박 후보자가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한나라당 주최의 행사에서 강연을 하면서 행사 예산 889만원을 노동부 청년고용홍보예산으로 집행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이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졌다. 신주류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 소속 의원들은 “청와대 거수기 역할을 하듯 무조건 비호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당의 원내대표 경선과 쇄신으로 이번 개각에서 회전문 인사는 피했다고 생각했더니 도로 ‘고소영’ 얘길 듣게 만들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백일현 기자



장관 후보자별 청문회 주요 쟁점



서규용(농림수산식품부)



-농경지를 직접 경작하지 않으면서 직불금 수령 의혹



유영숙(환경부)



- 소망교회에 낸 헌금 9616만원의 성격



박재완(기획재정부)



- 장관 시절 한나라 행사를 노동부 예산으로 지원 의혹



권도엽(국토해양부)



-아파트 매매로 3~5배 차익 얻어 부동산 투기 의혹



이채필(고용노동부)



-2003년 인사청탁성 돈봉투 수령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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