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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비겼는데, 대전은 웃고 포항은 뿔나고

프로축구 대전이 갈 길 바쁜 포항의 발목을 잡았다. 팀내 최고참인 골키퍼 최은성(40)의 빛나는 선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전 골키퍼 최은성 몸던진 선방
연패 사슬 끊고 포항 1위 저지

 두 팀은 2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북과 선두 경쟁을 펼치던 포항은 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쳐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6승4무1패(승점 22)가 된 포항은 전북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전북 +12, 포항 +8)에서 뒤져 2위가 됐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에 빠져 있던 대전에 포항을 상대로 한 승점 1점은 만족할 만한 결과였다.



 최은성은 이날 포항의 10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냈다.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던 대전이 그나마 연패를 끊을 수 있었던 것은 최은성의 공이라 할 만했다. 특히 후반 들어 승리를 위해 파상공세를 펼친 포항의 공격을 몸을 사리지 않고 막아내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최은성은 후반 16분 아사모아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과 1분 뒤 노병준이 왼쪽 페널티지역에서 때린 왼발 터닝슈팅을 막아냈다. 23분과 27분에는 포항 노병준과 1대1로 맞서는 위기를 맞았지만 온몸을 던지는 방어로 실점하지 않았다.



 최고참 최은성의 선방은 상대 선수들의 의욕을 꺾고 후배 선수들의 사기는 올려주는 효과를 냈다. 후반 중반까지 골문을 두드리던 포항이 그의 선방에 막혀 멈칫하자 대전 선수들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대전은 후반 중반 이후부터 역습 위주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은성은 이날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후배들이 포항 공격을 잘 막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11위 인천과 12위 광주가 맞붙은 광주에서는 인천이 후반 28분에 터진 한교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한교원은 이윤표의 헤딩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에 맞고 흐르자 문전 정면에서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장주영 기자



◆프로축구 전적



▶ 22일 전적



울산 3-2 성남 대전 0-0 포항 인천 1-0 광주



▶ 21일 전적



전남 1-0 제주 전북 1-0 강원 부산 2-1 수원



상주 1-0 경남 대구 2-0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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