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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칼 빼는 날 정유 4사 왜 모이나





담합 의혹 과징금 규모 결정 예정
새 석유협회장엔 박종웅씨 내정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등 정부로부터 기름값 인하 압박을 받아온 정유 4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2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리는 대한석유협회 정기총회 자리다.



 주요 안건은 차기 협회장 선출이다. 그러나 이날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원회의를 열고 정유사들의 ‘주유소 원적지 관리 담합 의혹’에 대한 과징금 규모 등을 결정하는 날이기도 해 정유사들이 어떤 의견을 나눌지 주목된다.



 원적지 관리 담합이란 정유사들이 서로 주유소 빼앗기 경쟁을 하지 말자고 한 것이다. 주유소를 한 곳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더 싸게 기름을 주겠다”며 경쟁을 하기 마련인데, 이런 경쟁을 하지 말자고 담합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게 공정위의 시각이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말 국회의원들의 연구 모임인 국회 경제정책 포럼에서 “원적지 관리에 대해 상당한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정유사들은 이날 총회에서 박종웅(58·사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임기 2년의 차기 석유협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 불리는 인물로 14~16대 국회의원(부산 사하을)을 지냈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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