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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감시] 서울시 판박이 홍보관 폐쇄·축소한다





59억 들인 ‘디자인 서울갤러리’ 12곳
중앙일보 “세금낭비” 지적에 개선



중앙일보 4월 12일자 4, 5면.



서울시 공원과 박물관 등 12곳에 설치된 ‘디자인 서울갤러리’(‘서울의 현재와 미래’로 개칭) 내의 시 홍보물이 최소화된다. 대신 자체 홍보는 강화된다. ‘시민 편의시설에 시 홍보물을 설치한 것은 부적절하며, 단조로운 홍보에 수십억원을 사용한 것은 세금 낭비’라는 중앙일보의 지적(4월 12일자 4, 5면)에 따른 것이다.



 시는 ▶공원이나 박물관 특성과 어울리는 내용으로 시 홍보를 최소화하고 ▶공원·박물관의 자체 홍보는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 이용 편의를 위해 안내원이 배치되고 휴게공간도 늘린다. 이용객이 없는 일부 갤러리는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서울 마곡지구 개발사업을 소개하는 마곡홍보관도 바뀐다. 서울시 관계자는 “투자 유치 개념으로 콘텐트를 바꾸고 투자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러리 12곳 조성에는 59억3500만원이 들어갔다. 시는 추가 예산 십수억원을 들여 민선 4기 시정을 5기 시정 내용으로 수정할 예정이었다. 본지가 위촉한 ‘세감시(稅監市) 시민 CSI(과학수사대)’는 “공원 본연의 홍보와 시민 휴식공간이 돼야 할 장소가 시장의 치적 위주로 채워진 것은 전시행정이자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고성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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