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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상장 첫날 코스닥 톱10 ‘굿 샷’





시총 1조원 넘어 화려한 입성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이 상장 첫날 코스닥 시가총액 톱10에 올랐다. 골프존은 20일 공모가(8만5000원)보다 높은 9만4400원을 시초가로 시장에 기세등등하게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1조502억원으로 코스닥 상위 10위를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에 3조5000억원이 몰린 여세를 몰아 코스닥에 화려하게 입성한 것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당일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은 종목이 등장한 것은 11년 만이다. 역대로는 다섯 번째다. 한국통신프리텔(7조1283억원, 1999년 12월 7일)과 한솔PCS(3조6048억원, 99년 12월 21일) 등이 상장 당일 1조원이 넘은 코스닥 종목이다.



 하지만 신고식은 만만치 않았다. 차익 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공모가 아래로 내려가는 등 공방을 이어가다 시초가보다 8900원(9.43%) 떨어진 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처럼 상장 당일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우리투자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확보한 상황에서 수익성이 큰 네트워크 서비스 비중을 늘려 안정적 수익구조의 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로 11만40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연구원도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기 어려운 나라에서 늘어날 스크린골프 수요가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기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약 84%를 차지하는 골프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843억원, 영업이익은 623억원이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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