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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신간 소개









『누리와 네팔 토마토 나무』김용옥, 람사랑누리통, 1만2000원.



 소셜미디어의 공동체 기능을 다룬 소설 『누리와 네팔 토마토 나무』가 출간됐다. 벤처사업가인 저자가 행복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소셜미디어의 미래를 주인공 누리의 입을 빌려 펼친다.



 주인공 누리는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이다. 엄마는 누리에게 무관심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누리는 이웃들과 교감하며 세상에 눈을 떠간다. 꿈속에서 네팔 토마토 나무와 대화하며 상생의 어울림이 있는 자연 세상도 가슴에 품는다. 이웃 공동체가 가족처럼 살갑게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성장한 누리는 어른이 된 뒤 이웃과 살 비비면서 키워온 공감능력으로 캠페인 제안 기능이 있는 소셜미디어를 개발한다.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며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새로운 웹 기반 소통 플랫폼은 저자가 현실에서 직접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맞닿아 있다.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다양한 사회문제를 천천히 뜯어 보다 보면 어느덧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공동체가 마음에 그려진다. 이 책은 현재를 과거에 비춰 보며 우리 사회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사자성어를 재해석하거나 새롭게 창작하는 놀이도 흥미롭다. 정명사상(正名思想)과 사단(四端), 선비정신과 생명사상 등 세상을 조화롭게 만드는 지혜를이야기 속에 녹여 내며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과 복지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갈지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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