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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더 타임리스 콘서트





블랙 수트에 블루 셔츠…‘클래식’ 한 40대 남자들을 위한 노래







그들은 대중문화를 이끄는 중심인물도, 패션을 선도하는 젊은 세대도 아니다. 그저 사회에서 어느 정도 지위에 올랐고, 한 가정의 가장인 사람들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40대 남자들 얘기다. 하지만 그들 역시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있고 즐겨 부르는 ‘18번’ 노래가 있으며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있다.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40대 남자들이 원하는 감성과 문화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지난달 초 진행했다. 그들이 바라는 ‘클래식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 6대 광역시 거주 40대 남성 500명 대상 조사



 ‘대한민국 40대 남성의 패션과 성공’을 주제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과 전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40~49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들이 원하는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알아보고, 그들이 바라는 ‘클래식’ 의미를 재조명한 조사였다.



 설문조사 결과 원하는 스타일은 분명했다. ‘깔끔한 블랙 수트(52%)에 블루 셔츠(38.4%), 블루 넥타이(29.2%)’를 꼽았다. 단정하고 깔끔한 블랙 수트에 청량감 있는 블루 컬러의 셔츠와 넥타이를 고른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클래식한 차림이다. 흥미로운 것은 성취감을 느낀 날에는 평소와 다른 색을 선호한다는점이다. 수트는 블랙으로 같았지만, 넥타이는 강렬한 레드 컬러(31.6%)를 선택했다.











 “실제로 블랙 컬러 수트는 공식 회의 석상에 자주 참석하는 사람, 완벽한 착장을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라는 게 갤럭시 마케팅팀 한주영 과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G20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해 프레지던트 룩의 정석을 보여준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도 블랙컬러의 싱글 브레스티드 수트를 입었다. 미국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역시 세련된 블랙 싱글 브레스티드 수트에 퍼플 계열 넥타이를 했다. 블루와 블랙수트를 선택한 이번 조사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는 차림이다. 한 과장은 “중년의 성공한 남성들이 선호하는 클래식 차림이란 깔끔한 블랙 수트에 세련된 블루 넥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패션 이외 답변도 흥미롭다. 다른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은 직업으로 대기업 CEO, 대학교수, 스포츠스타, 록밴드 뮤지션, 의사, 펀드매니저, 대통령, 그리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 등을 꼽았다. 가장 가고 싶은 가수 콘서트로는 신승훈·이은미·이문세·김장훈·이승철·부활·인순이·이선희 등을 들었다.



한국 가요의 정통성 보여주는 더 타임리스 콘서트



 갤럭시는 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타임리스 콘서트’를 기획했다. ‘클래식 수트를 입는 40대 남성들이 뽑은 가수들이야말로 한국 가요의 정통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제역시 ‘타임리스 클래식’이다. ‘영원한 클래식’이란 뜻으로 이는 브랜드 갤럭시가 추구하는 주요 컨셉트이자 40대 한국 남성들이 원하는‘클래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에는 이번설문조사에서 선호하는 가수 상위에 꼽힌 이은미와 신승훈이 출연한다. 음악감독 박칼린도 무대에 선다.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합창단을 이끈 박칼린은 ‘40대 남성이 본받고 싶은 리더상’에서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이은미와 신승훈 역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스타 오디션을 보는 참가자들의 멘토로 활약 중이다.



 한 과장은 “한국 가요의 정통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 등의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2011년도 고등학교용 1학기 개정 음악교과서에 이미자·조용필·서태지·빅뱅 등 대중문화 스타들과 대중가요가 실리는 등 한국 대중가요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번 콘서트를 여는 데 한몫했다. 한 과장은 “달라진 대중가요 위상에 기업들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클래식 연주회나 뮤지컬, 초대형 월드뮤지션을 후원하던 기업들의 문화마케팅이 이제는 대중가요를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하나가 더 타임리스 콘서트다.



 콘서트 오프닝은 박칼린 지휘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장식하고 이어 박칼린이 노래도 한다. 이후 이은미와 신승훈 공연이 차례로 뒤를 잇는다. 클로징 무대에는 깜짝 게스트도 등장한다. 더 타임리스 콘서트는 갤럭시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설명] 2011 봄여름 시즌에 출시된 갤럭시 여름 정장.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사진=갤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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