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2~5살 아이들, 옷 입힐 때는






아이 옷 잘 입히기는 엄마에게 즐거움이자 고민거리다. 자녀와 멋스럽게 커플룩을 입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엄마들의 눈길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옷태가 나기 시작하는 2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TPO(시간·장소·상황) 스타일링법을 알아봤다. 물론 아이가 아니라 엄마를 위한 정보다.

코디 가이드 1. 피크닉 스타일

 날씨가 변덕스러운 요즘 데님만큼 만만하고 패셔너블한 소재도 드물다. 데님은 다른 패션 아이템과 무난하게 어울려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봄부터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데님 바지를 고를 때는 우선 안감이 부드러운지 소재가 신축성 있어 활동하기 편한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너무 춥거나 덥지 않도록 적절한 두께의 바지를 고른다.
 
 남자 아이는 멋스러운 워싱이 돋보이는 멜빵 데님팬츠에 윈드브레이커를 입힌다. 수납공간이 넉넉한 배낭을 메면 나들이 룩이 완성된다. 모자가 달린 집업 후드도 피크닉에 잘 어울린다. 아이용 선글라스를 챙겨줘 개구진 남자 아이 패션을 마무리한다.

 여자 아이는 활동하기 편하면서 나들이복느낌이 나는 옷을 고른다. 앞치마가 달린 듯한 디자인의 상의에 짧은 바지, 리본이 장식된 밀짚모자를 씌우면 당장 나들이에 나서도 될 차림이다. 이때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으로 화사한 느낌을 더한다.

 나들이를 갈 때는 신발도 중요하다. 신발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피곤해 하므로 5㎜ 정도 여유 있는 신발을 신게 한다. 황사와 일교차에 대비해 항균 마스크와 바람막이 겸용 긴팔 점퍼도 챙긴다.

코디 가이드 2. 모임이나 외출을 위한 포멀 룩
 
 외출하거나 모임에 참석할 때는 아이들 옷도 조금 점잖은 것으로 고른다. 남자 아이 옷은 여자 아이 것에 비해 단조로워 멋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기본 아이템에 소품을 잘활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밋밋한 무지 티셔츠 대신 줄무늬나 체크 티셔츠를 입힌다. 세련된 패턴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차림이다. 체크무늬 셔츠는 상황에 따라 안에 받쳐 입을 수도 있고, 티셔츠 위에 걸쳐 입을 수도 있다. 여기에 사이즈가 작은 프티 스카프나 보타이(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꼬마 신사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자 아이는 원피스 하나만 있으면 웬만큼 차림새를 갖출 수 있다. 특히 봄여름 시즌이 되면 다양한 색의 원피스가 나오므로 상황에 맞게 구입하면 된다. 캐릭터가 큼직하게 그려진 원피스나 패턴이 과감한 원피스에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다. 날씨에 따라 원피스 속에 긴팔이나 반팔 등을 함께 입히면 된다. 프릴이 달린 양말에 귀여운 구두로 스타일을 마무리한다.

코디 가이드 3. 비 오는 날의 패션

 비가 내리면 체감온도가 떨어져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비 오는 날에는 옷이나 머리가 젖지 않도록 우비를 챙기도록 한다. 우산을 쓰더라도 옷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우비는 무릎을 덮는 길이가 좋다. 소매를 통해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고무밴드 처리가 잘 돼 있는지, 아이 시야가 가려지지 않도록 모자의 투명 창 배색이 잘 돼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우비 색깔은 사람들 눈에 잘 띄도록 환한 것을 고른다. 우중충한 날씨 탓에아이 기분이 가라앉았다면 아이용 장화와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 등의 소품을 이용해 아이 기분을 환기시켜 준다.

엄마가 알아두면 좋을 스타일링 TIP

1. 아이 개성에 맞는 옷이 최고 여자 아이라고 해서 모두 공주풍의 옷을 입힐 필요는 없다. 아이 그대로의 모습이 돋보이게 꾸며주면 된다. 아이들이 빨리 자란다는 이유로 한두 치수 크게 입히는 것도 삼가야 한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 역시 딱 맞는 옷을 입어야 예쁘다.

2. 엄마 옷도 신경 쓰자 아이는 완벽하게 입혀놓고 정작 엄마는 대충 입는 경우가 있다. 아이를 돌보기 편하면서도 세련된 차림을 하도록 한다. 아이와 엄마가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은 피한다. 빈티지스타일이나 데님 스타일, 시크한 스타일 등 비슷한 스타일로 입거나 포인트가 되는 색깔 하나만 맞추는게 센스 있어 보인다.

3. 아이 키와 몸무게 확인하고 구입 온라인 쇼핑몰 모델인 아이들은 또래보다 체격이 작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나이 대신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기준으로 해 물건을 구입해야 한다. 돌이 되기 전의 아이들에겐 상하가 붙어 있는 올인원이나 베이직한 티셔츠가 활용도가 높고 2~5세 아이들에겐 원피스나 레깅스(남자아이도 레깅스를 활용하면 좋다) 아이템이 요긴하다.

유아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은..

아동복 알로&루가 속한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이 만든 유아동 브랜드 전문 기업이다. 의류 및 유아용품을 선보이는 알로&루와 포래즈, 알퐁소, 그리고 유아 스킨 브랜드인 궁중비책, 온라인 유아동 쇼핑몰인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이 속해 있다. 쇼핑몰과 의류사업, 유아스킨케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0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 알로&루는 제로투세븐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2007년 설립돼 같은 해 12월 말엔 중국 강소성 무석 빠바이빤 백화점에 1호점을 내며 중국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중국에 107개 매장이 있으며 그 중 80%가 백화점에 대리점 형태로 입점돼 있다. 각 백화점 유아동 분야에서 평균 매출 2~3위를 기록할만큼 인기 있는 브랜드로 구찌 키즈, 버버리 키즈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와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

[사진설명] 1 멜빵데님팬츠에 아이용 윈드브레이커를 입은 남자 아이의 나들이 룩. 2 피크닉을 위한 여자 아이 옷차림. 활동하기 편하고 색은 화사한 것을 선택했다. 3 모자가 달린 집업 후드 티셔츠를 입은 남자 아이. 선글라스를 껴 개구진 모습을 연출했다. 4 핑크 도트 프린트에 어깨, 밑단의 프릴이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의 우비 패션. 5 세련된 느낌의 체크가 돋보이는 남자 아이 상하복.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
/모델=이승우(남아·18개월), 김가윤(여아·19개월)/촬영협조=알로&루 by 제로투세븐/사진=김진원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