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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할머니들 킥복싱 강습 삼매경…알고 보니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둘러 체력 소모가 큰 운동 중 하나인 킥복싱. 요즘 케냐에서 나이 지긋한 노부인들이 킥복싱을 즐긴다고 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글로벌포스트에 따르면 케냐 60대 노부인들 사이에서 킥복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중 20%가 60세 이상인 여성들에게 일어나 노인들이 호신술 차원으로 킥복싱을 연마하고 있는 것이다.



한 70대 노인은 그간 실력을 쌓은 킥복싱으로 자신의 집에 침입한 젊은 남성을 제압하기도 했다. 그녀는 "남성이 갑자기 집으로 들어와 내 옷을 움켜 잡았다. 하지만 내가 재빨리 그의 ‘중요 부위’를 공격했고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달아났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케냐의 한 마을에서 킥복싱을 가르치고 있는 여성 코치 셰일라 카리우키는 "처음에는 다들 겁을 먹고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손사래 치던 노부인들이 지금은 성실하게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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