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백범 손자 김양 전 보훈처장, 이트레이드증권 감사위원 맡아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사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증권사 감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감사 업무의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상근감사직을 폐지하고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5년 선임된 금융감독원 국장 출신의 심형구 상근감사가 물러나고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 김태현 전 정보통신부 차관, 이화득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등 세 명의 감사위원이 사내 감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부산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감사의 ‘낙하산 관행’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증권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앞으로 한화·SK·NH투자증권 등 금감원 출신 감사를 둔 증권사도 주주총회에 앞서 이달 중순께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이번 조치가 이들 회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김양 신임 감사위원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이자 김신 전 교통부 장관의 아들이다. 김 전 장관은 백범의 둘째 아들로 공군참모총장, 제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김 위원이 백범 선생의 손자라는 점을 고려해 인사한 것은 아니지만 집안 배경이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목적과 들어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해용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