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현대·기아차 “디젤 87만대 배기가스 무상 수리”




본지 5월 6일자 3면.

현대·기아차가 기준치를 훨씬 넘는 질소산화물 배출가스를 내뿜던 디젤 차량 87만 대에 대해 20일부터 무상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본지 5월 6일자 3면, 10일자 2면>

 이 회사는 11일 2005년 이후 판매된 디젤 차량에서 에어컨을 작동했을 때 기준치의 최고 11배까지 배출된 질소산화물(NOx)의 발생 원인 규명 및 개선 방안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회사 측은 현행 법규상 에어컨을 켰을 때 배출가스를 규제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무상서비스는 기존 차량에 달린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를 다시 프로그램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차종은 SUV·RV 및 승용차 일부 모델로 현대 엑센트·i30·투싼·싼타페·베라크루즈·그랜드 스타렉스, 기아 포르테·스포티지·쏘울·카렌스·쏘렌토·그랜드 카니발 등 12종이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고객에게 이런 내용을 직접 고지한다. 발생 원인은 에어컨을 작동할 때 눈에 보이는 검은 매연(분진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EGR을 조절하다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질소산화물은 대기권 오존층 파괴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김태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