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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사퇴? 이재오 “생각 없다”





거취 관련 소문 일축



이재오



이재오 특임장관이 11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장관직) 사퇴의사는 없다”고 말했다고 채성령 특임장관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6일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이후 장관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장관의 주변에선 “거취 문제를 포함해 장고(長考)에 들어간 것”이란 얘기가 나왔었다.



 그러나 이 장관은 현재 침묵을 하는 이유에 대해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국정 운영과 한나라당의 미래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말을 아끼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채 대변인은 전했다. 이 장관의 측근은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15일 이후 대통령과 회동할 때까지 입을 계속 다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한 언론이 ‘4·27 재·보궐선거 전 가졌던 두 차례 친이계 모임이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이재오 의원 측근이 전했다’고 보도했는데, ‘대통령 지시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이날 충북 괴산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도 “내 이름 앞에 2인자 등의 수식어를 붙여 공연히 사람을 으스스하게 만든다”며 “이재오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아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철재 기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이재오
(李在五)
[現] 대통령실 특임장관
[現] 한나라당 국회의원(제18대)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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