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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돗물 중단 사태 4일째

지난 8일 낙동강 구미 광역취수장의 임시 물막이가 무너져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4일째 계속되고 있다.



취수장 정상 가동 … 물 공급 늘려
고지대 등 일부는 오늘 밤 통수될 듯

 구미시는 11일 오전 11시 현재 구미 광역취수장에서 물을 공급 받는 15만6000가구 가운데 3만4000가구를 뺀 나머지 가구에는 모두 정상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 밤 방파제용 테트라포드(콘크리트 삼발이) 120개를 설치해 11일 오전 4시쯤 구미 광역취수장의 터진 임시 물막이를 막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즉시 취수장 가동을 정상화해 물 공급량을 정상치인 36만t으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급수가 중단됐던 봉곡·황상·옥계동, 선산읍, 무을·옥성·도개·해평면 지역에 통수가 재개됐다.



 그러나 정수한 물이 배수지를 거쳐 가정으로 가는 데는 시간이 걸려 상모동·오태동·형곡동 등지 일부 원거리와 고지대는 12일 오후 8시까지 통수가 지연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미통수지역 시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11개 읍·면·동에 11일 물통 등을 추가로 공급했다. 또 아사히글라스의 공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칠곡 금화지 취수에 살수차 30대를 지원했다. 구미공단은 이번 단수 사고로 조업에 차질이 빚어져 수억원의 손실을 입는 업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단수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공단 입주업체 등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등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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