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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하루, 무등산 정상이 열린다





서석대 ~ 지왕봉·인왕봉 코스 개방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 작은 공연도



서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의 모습. 인왕봉(왼쪽 봉우리) 오른쪽으로 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천왕봉이 보인다. [광주시 제공]





군(軍)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14일 하루 동안 개방된다.



 이날 개방되는 코스는 서석대→군부대 후문→인왕봉·지왕봉→군부대 정문으로 총 거리는 1.8㎞다. 개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무등산 정상이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것은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45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공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천왕봉(해발 1187m)을 제외한 지왕봉·인왕봉(해발 1180m) 부근이다. 광주시는 최고봉 바로 아래에 있는 지왕봉과 인왕봉은 사실상 정상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등산객은 개방 당일 오전 10시30분 장불재에서 군 관계자의 보안사항 설명과 신분 확인 뒤 부대 후문을 통해 정상까지 산행을 할 수 있다. 등산을 원하는 사람은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희진 광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그간 ‘국가안보 차원에서 일부 개방은 어렵다’는 공군 측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하루 개방’을 이끌어 냈다”며 “무등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광주 시가지의 풍경은 확연히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광주시 공원녹지과 062-613-4210,4214.



 광주시는 이날 정상을 찾는 시민을 위해 작은 공연도 마련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과 시의원,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환경단체 회원, 산악인, 일반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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