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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살 뉴스 아이디어로 대박난 대학생 돌연…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뒤 이를 사업 아이템으로 삼아 순식간에 1억3000만원을 번 청년이 느닷없이 환불해주겠다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모리스 허레어리(23)는 빈 라덴 사살 소식을 듣자마자 방에 틀어박혀 웹사이트(osamadeadtees.com)를 개설했다. 빈 라덴 사살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만인 2일 오전 3시30분(현지 시간) 이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허레어리는 웹사이트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담긴 T셔츠를 팔았다. 이 T셔츠에는 빈 라덴의 사진에 '사망(DEAD)'의 글자를 새기거나 눈에 'X'표시를 하고, 'OBL(오사마 빈 라덴)은 죽었다' '지금 막 죽었다'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셔츠 1장 당 12달러였다.

다음날 오후 이 셔츠는 1만여 장이 팔렸다. 출시 하루만에 12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벌어들인 것이다.

하지만 깜짝 대박을 터뜨린 뒤 "그게 누구든, 누군가의 죽음을 축하하는 것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안좋은 것 같다"며 환불해주겠다고 나섰다. 현재 그의 쇼핑몰에는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며 판매가 중지됐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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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