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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쌍두아 출생… 네티즌 ‘꼭 살아다오’




출처=양청완바오





출처=양청완바오



중국 쓰촨성에서 머리가 둘인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 척추와 식도가 분리돼있고, 심장이 1개 반인 반면 소화기관 등은 1개여서 현대 의학기술로는 분리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7일 중국 양청완바오에 따르면 이 아기는 5일 쓰촨성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다. 출산 당시 몸무게는 4.05kg.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

머리가 둘인 '쌍두아'는 유전자 변이 또는 임신 초기 발육 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못해 태어난다. 의학계에선 쌍두아의 생존율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2009년 산둥성에서는 머리가 둘 달린 아기가 도랑에 버려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인도에서도 쌍두아가 태어난 적이 있다. 남동부 지역 티루파티에서 출생한 아기는 태어난 지 겨우 한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 아기가 세상을 뜨기 전 숨을 쉬는 영상이 미국 뉴스채널 CNN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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