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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포용의 세 종교 지도자 한자리서 기린다





6월 명동성당서 추모행사





고(故) 김수환(1922-2009) 추기경과 강원용(1917-2006) 목사, 법정(1932-2010) 스님을 함께 기리는 추모행사가 6월 24일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강원용 목사가 설립한 대화문화아카데미(구 크리스챤 아카데미),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와 손잡고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세 사람의 삶과 사상, 영성을 조명하는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명동성당 안의 성모동산에선 세 사람의 행적을 담은 사진과 저서 등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합창제 등을 연다.



 김수환 추기경은 1997년 12월 서울 성북동 길상사 개원 법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 적이 있다. 또 법정 스님은 98년 2월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 앞에서 무소유의 정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이겨내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강원용 목사는 65년 10월 개신교·불교·천주교·천도교·유교·원불교 6대 종교간 대화모임을 시작으로 종교간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종교간 장벽을 뛰어넘어 대화와 포용의 메시지를 던졌다. 세 사람이 생전에 나누었던 우정도 돈독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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