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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습 풀버전 영상 '명품'…아사다는 없네?"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1ㆍ고려대)의 몸의 선율은 연습 상황에서도 명품이었다.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본 경기에 앞서 적응 훈련을 하는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오마주 투 코리아’ 동영상이 27일 풀(full) 버전으로 유튜브에 올라왔다. 김연아는 26일(현지시간) 메가스포르트 아레나 경기장에서 이 작품을 처음 선보였다.

13개월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한 그는 작심한 듯 혼신을 다해 연기를 시작했다. 말 그대로 아름다운 춤사위였다. 그의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로ㆍ트리플 플립 점프ㆍ플라잉 싯스핀과 마지막을 장식한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주요 커뮤니티에 유포됐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상파 뉴스에서 전해 준 영상은 너무 짧아 아쉬웠는데 풀버전으로 감상하니 설렌다” “연습도 이렇게 명품인데 실제 경기에선 얼마나 황홀할까” “온몸으로 아리랑의 구슬픔이 전해진다” “역동적인 리듬이 빙판을 울릴 땐 나도 덩달아 신이 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숙적’인 일본 아사다 마오(21)의 연습 영상을 보고 싶다는 문의글을 올렸지만 27일 오후 3시 현재 유투브나 기타 동영상 사이트에선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한편 김연아는 29일 발레곡 ‘지젤’로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한 뒤 30일 밤 프리스케이팅에서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인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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