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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가볼 만한 행사·체험학습

‘가정의 달’ 5월이다. 자녀의 손을 잡고 온 가족이 공연장 나들이를 나가보는 건 어떨까. 때마침 어린이를 위한 공연 소식이 풍성하다.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가족 뮤지컬 ‘알라딘’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씨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아역 배우 서신애양의 출연으로 화제다. ‘브로드웨이 42번가’와 ‘맘마미아’를 연출한 한진섭씨가 연출을, ‘내 친구 도라에몽’을 쓴 윤혜정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대형 세트와 화려한 특수효과를 자랑하는 뮤지컬 알라딘은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에는 주인공 ‘강치’를 비롯해 멸종됐거나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이 등장한다. 독도를 지키는 강치대왕이 동물 친구들과 사냥꾼에게 잡혀간 왕후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여기에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지난 22일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그 막을 올렸으며 5월 8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의 멸종위기 및 희귀생물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30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구름빵’도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양이들이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난다는 원작 내용에 알맞게 와이어를 사용한 환상적인 플라잉 액션이 펼쳐진다. 음악은 ‘괜찮아요’ ‘씨앗’ 등 유명 동요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듣고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으며 등장인물들이 달과 별 모양의 등을 들고 하늘에서 객석으로 내려오기도 한다. 고양이 가족의 가족애를 다룬 구름빵은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5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국립무용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무대에 올리는 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의 고전 동화 ‘콩쥐 팥쥐’ 이야기에 서양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더해졌다. 국립무용단원들이 빚어내는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독일 재즈그룹 ‘살타첼로’의 피터 신들러가 만든 감성적인 선율에 어린이 관객들을 고려해 우리말 가사를 쉽게 붙였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콩쥐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설승은 기자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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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마감: 5월 1일
당첨발표: 5월 2일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독자 여러분에게 뮤지컬 티켓을 드립니다. 1인당 2장씩 드리며 총 105쌍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일보 고객 멤버십 JJ라이프(jjlife.joins.com)를 참조하세요.

-뮤지컬 알라딘(서울 세종문화회관)

5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S석 독자 50쌍

-댄스뮤지컬 프린세스 콩쥐(서울 국립극장)

5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R석 독자 20쌍

-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서울 숙명아트센터)

5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 S석 독자 10쌍

5월 6일 금요일 오후 5시 S석 독자 10쌍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5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R석 독자 8쌍, S석 독자 7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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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