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상생경영 허명수, 녹색경영 구자균 CEO 리더십 빛났다





포브스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2011 포브스 최고경영자’ 1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상은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한 CEO의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었다. 수상자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 인수를 진두지휘하며 금융시장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5년 글로벌 톱50 금융그룹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재진입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소통’을 강조한 조직 혁신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3월에는 KB카드를 분사하고 KB투자증권·KB선물을 통합해 그룹 효율성 개선에 나섰다. 어 회장은 KB의 국제화에 적극 나서고있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녹색산업 기틀을 다졌다. LS산전은 지식경제부가 발표한15대 녹색성장 동력 가운데 지능형 전력망, 전기차 부품 등 7개 분야에 뛰어들었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대표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핵심 설비인 스택(Stack) 제조공장을 건설했다. 환경 보호와 부품 국산화로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학 한전 원자력연료 사장 역시 에너지산업을 이끄는 주역이다. 이 회사는 원자력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핵연료를 설계·제조한다. 허명수 GS건설 대표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고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건설 경기에도 14조1050억원의 수주액을 올렸다.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는 공격적으로 외식시장을 개척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등을 정상에 올려놨다. 김기석 로만손 사장은 시계 제조 중심이었던 회사를 패션업체로 변화시키고 있다. 오는 5월 핸드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백’을 론칭할 예정이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회사를 10년 동안 매출 50배(2000억원), 직원 수 80배(400명)로 키웠다.

김용우 더존IT그룹 회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ERP(전사적자원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소프트웨어 국산화에 힘썼다.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네비게이터’ 펀드를 앞세워 주식형 펀드 3년 수익률
에서 대형 운용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유재한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온렌딩(On-lending) 대출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대출은 공사가 중개금융기관에 자금을 지원하고 은행이 여신심사와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강윤구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장은 질병 전산 심사를 확대하고 약물 오용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점을 평가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 직원에게 윤리 서약서를 받았다. 임인배 사장은 “앞으로는 윤리경영을 하지 않는 곳은 지속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지난 2월 16일 부터 3월 24일까지 응모한 국내 CEO 가운데 심사를 거쳐 3월 29일 14개 부문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에는 서영호 경희대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산·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영호 교수는 “CEO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국가 경제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경 포브스코리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