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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뒤척 잠자리 어떻게 바꿀까





땀 많으면 순면 침구, 아토피 걱정되면 극세사 제품…





주부 김다경(35·양천구 목동)씨는 남편과 아이가 잠을 자주 설쳐 고민이다. 아들 주혁(5)이는 밤새 이불을 걷어차고 아침이면 콧물을 훌쩍인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간지럽다며 붉어질 때까지 긁기도 한다. 남편(이태형·37)은 아침마다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봄철 잠자리, 어떻게 바꿔야 할까.



집먼지 진드기 먼지 줄인 극세사 침구



 주혁이처럼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침구를 고를 때 단순히 디자인만 고려할 수 없다. 이불 속에는 땀과 피부각질 등이 남아 있어 진드기와 세균 등이 서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루의 4분의 1 이상을 사용하는 만큼 침구를 고를 때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침구 선택 시 살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무게다. 너무 무겁고 두꺼우면 밤새 흘리는 땀의 양이 많아진다. 땀과 피지 분비물이 많다면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 100% 제품을 선택한다. 단 사용할수록 보푸라기가 떨어지거나 세탁 후 사이즈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세탁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매번 전문세탁업체에 맡길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세탁하기 어렵지 않은 걸 골라야 한다.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이 걱정된다면 극세사를 추천한다. 극세사는 실과 실사이의 공극(구멍)이 미세해 집먼지 진드기의 이동과 서식을 막아 알레르기 유발을 방지한다. 다만 극세사 침구를 고를 때는 공인기관의 인증마크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알레르기방지 침구 세사(SESA)의 상품기획팀 함호진 팀장은 “시중의 저가 제품은 진드기를 막을 수 없고 땀 흡수율도 떨어져 민감한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며 “외관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공인기관의 테스트결과, 공극의 크기 등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세사의 고밀도 극세사 침구는 머리카락보다 100배 얇은 원사로 촘촘하게 직조돼 있다. 일반 천연섬유 제품에 비해 먼지 발생도도 적어 아토피·천식 환자에게 적합하다. 가볍고 물세탁도 가능해 이불 빨래 부담도 적다. 진드기는 생활습관만 고쳐도 예방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은 뒤집어서 10분 정도 말리고 베개는 세워둔다.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침구는 자주 털고 햇볕에 말린다.

▶문의=02-2107-6650(세사), 02-542-4545(세사리빙)





머리·목·허리 사이의 틈 메워주는 베개 적합











 남편 이씨처럼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목과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베개를 바꿀 필요가 있다. 이브자리 수면연구소 고도원 연구원은 “이상적인 베개는 머리와 경추, 허리 사이에 생기는 틈을 메워주면서 편안하고 자연스런 자세를 유지하게끔 해야 한다”며 “베개를 고를 때는 직접 누워 베개와 목, 머리 사이의 틈이 잘 메워지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자는 동안 20~30회 뒤척이기 때문에 위를 보고 잘 때나 옆을 보고 잘 때 모두 편안한 것을 고른다.



 베개의 속통 소재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거위털은 바람이 잘 통하고 땀을 잘 흡수한다. 이브자리 ‘콤비구스’ 베갯속은 솜털과 깃털의 이중구조로 돼 있다. 머리가 닿는 부분은 솜털을 넣어 거위털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가장 가운데 부분은 100% 깃털을 사용해 지지력이 높다. 거위털 베개는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거위털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메모리폼은 부드럽고 몸을 편안하게 받쳐 줘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단 흡수성과 통기성이 떨어져 땀이 많거나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한다. 최근 메모리폼으로 만든 바디베개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이나 임신부 등에게 추천할 만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이 바디베개를 안으면 체중을 분산할 수 있다. 임신부는 등뒤에 기대놓고 비스듬한 자세로 누우면 자는 동안 자세가 편해 숙면할 수 있다. 이브자리 ‘에코라인 메모리폼 바디베개’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커버를 오가닉코튼으로 사용해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했다.



 매트리스 소재로 알려진 라텍스도 베개 소재로 적합하다. 이브자리 ‘던롭 콘투어 필로우 라텍스 베개’는 100% 천연 라텍스로 항균력이 뛰어나 곰팡이와 세균, 일반 박테리아가 살 수 없다. 탄력성도 좋아 형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속이 작은 공기구멍으로 이뤄져 천연 통풍효과를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계절과 기후에도 시원함을 유지한다.

▶ 문의=080-216-4677





[사진설명]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이 걱정된다면 집먼지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극세사 침구가 적당하다. 사진은 세사 ‘베이비캣’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사진=웰크론·이브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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