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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국내 주식형 3.22% 수익률 … 5주째 상승세









인텔과 애플의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가 모두 웃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2일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는 3.2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가 2200 선에 근접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펀드 내 비중이 큰 정보기술(IT)과 화학 업종이 급등하면서 코스피 상승률(2.68%)을 앞섰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3.02%) 펀드의 성과가 가장 좋았다.



 개별 펀드 중에는 화학과 IT 관련 테마펀드와 지수 상승의 효과를 누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수익률 1위는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12.11%)였다. SK이노베이션과 SK케미칼 등 화학업종 투자 비중이 큰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1’(7.90%)이 뒤를 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전망과 인텔과 애플 등 미국 기업의 실적 호조로 일희일비했으나 1.08%의 수익을 올리며 플러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 펀드(2.2%)의 성과가 가장 좋았다. 섹터 펀드 중에서는 소비재 펀드(3.63%)가 강세를 보였다. 그 영향으로 개별 펀드 중에서는 ‘한국투자럭셔리’(3.83%) 펀드가 주간 수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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