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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놀랐고 이혼에 놀랐다 … 문화대통령의 사생활





‘정우성 연인’ 이지아, 서태지 상대 55억 위자료·재산분할 소송



탤런트 이지아와 55억원 위자료 소송에 휘말린 서태지(39·본명 정현철).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 및 50억원의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



‘문화대통령’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정우성의 연인’ 이지아(33·본명 김지아). 두 톱스타의 결혼 및 이혼, 이에 따른 법정 소송이라는 메가톤급 뉴스가 21일 한국 사회를 강타했다. 스타가 있고, 사랑이 있고, 이별이 있고, 돈이 얽혔다. 이 모든 것이 비밀리에 진행됐고 한번 터지자 봇물처럼 밀려나왔다. 그리고 모든 것은 사실이었다.



 이날 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소멸시효기간이 다 돼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1월 19일 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지아는 199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그 해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서태지를 만났다고 한다. 이후 둘은 계속 연락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리고 96년 서태지가 은퇴한 후 이듬해 미국에서 결혼, 애틀랜타와 애리조나에서 함께 살았다. 이후 2000년 서태지는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이지아는 혼자 지내다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고 2009년 이혼의 효력이 발효됐다. 키이스트 측은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지아(왼쪽)·정우성 커플이 지난달 6일 프랑스 파리의 패션 상점이 몰려 있는 생토노레 거리에서 한 독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사태의 시작은 이날 오후 한 스포츠 연예매체가 미혼으로 알려졌던 두 스타가 법적 부부이며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하면서였다. 이지아가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 및 5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이미 두 차례 공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보도되기에 이르렀다. 3차 재판은 5월 23일로 예정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게시판과 SNS(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충격으로 뒤덮였다. 미혼인 줄 알았던 서태지에게 배신당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1991년 말 양현석(현 YG엔터테인먼트 이사)·이주노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는 파격적인 가사·곡·안무·패션을 주도하며 한국 가요사를 다시 썼다. 권위주의 시대 이후의 ‘X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대통령’으로 군림했다. 96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와 솔로 컴백 이후 베일에 싸인 사생활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아 역시 ‘외계인’이라 불릴 정도로 사생활 노출이 없는 배우였다.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여주인공으로 혜성과 같이 등장했지만, 전력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소속사 대표인 배용준(39)과 열애설에 이어 최근 정우성(38)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톱스타를 사로잡는 이지아의 매력이 뭘까하는 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은 소속사도 모를 정도였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같이 활동했던 양현석은 “2~3년간 서태지와 연락을 안 했지만 결혼은 물론 이혼 사실도 몰랐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우리에게까지 속인 건 놀랍다”고 말했다.



 최근 이지아와 열애 사실을 공표한 정우성 측은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정우성이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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