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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동풍 타고 한반도 왔다”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일본 동북 지역의 대기가 지난 7일 동풍을 타고 한반도로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용승 고려대기연구소장
7일 유입 … 대부분 바다로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고려대기환경연구소 정용승 소장은 14일 “위성 구름 사진 등을 통해 기류 흐름을 확인한 결과 지난 4일을 전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공기가 3일 뒤 한반도로 직접 유입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그러나 “침강기류 탓에 오염물질 대부분은 바다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 짧은 시간이지만 노르웨이 대기연구소나 독일 기상청의 예상대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된 것은 사실”이라 고 덧붙였다.



 한국 기상청은 일본 지표상에서 일시적·국지적으로 동풍이 불긴 하지만 지상 3~12㎞ 높이의 대기 상층부에는 1년 내내 일본 쪽으로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대량의 방사성물질이 한반도로 넘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혀왔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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