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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미국인은 58세 전용수 목사…북한서 선교 활동하며 공장 운영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미국명 에디 전)씨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목사로 밝혀졌다. 58세인 전씨는 중국과 북한을 넘나들며 선교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 지역 한인 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씨는 최근 한국에 본부를 두고 북한 선교를 하고 있는 모퉁이돌 선교회를 통해 중국에 파견돼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중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전씨는 선교활동 외에 북한에서 농기계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북 “반공화국범죄로 곧 재판”

 전씨는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전씨의 가족은 카터 전 대통령과 의회 관계자들에게도 전씨의 구명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전씨의 구명활동에 나선 오렌지 카운티 지역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인 에드 로이스 의원은 2009년 여기자 로라 링과 유나 리가 북한에 억류됐을 때도 구출활동에 나선 바 있다.



 북한은 14일 “미국인 전용수가 조선에 들어와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해 지난해 11월 체포됐으며 해당 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한국계 미국인 한 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기관이 전씨를 재판에 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LA 중앙일보 김기정·최상태·장열 기자

서울=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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