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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vs 라울, 호날두 vs 메시 … 챔스리그 4강전은 킬러들의 격투장





샬케04, 인터밀란 2-1로 꺾고
레알은 토트넘 1-0으로 넘어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이 가려졌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빅 매치가 성사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는 샬케04(독일)와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잉글랜드)과의 8강 원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5-0으로 앞서 준결승에 올랐다. 전날 준결승행을 먼저 확정 지은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 샬케04도 이날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겨 1, 2차전 합계 7-3으로 4강에 합류했다. 샬케04의 4강 파트너는 맨유다. 














 ◆‘강팀 킬러’ 박지성 vs ‘맨유 킬러’ 라울=맨유의 박지성(30)은 큰 경기에서 더 힘을 내는 ‘빅 매치의 사나이’다. 그는 스타 군단 첼시와의 8강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박지성은 과거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잉글랜드)·AC밀란(이탈리아) 등 강호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3일 첼시전 직후 “박지성이 큰 경기에서 보여주는 활약이 놀랍다”며 칭찬했다.














 샬케04에는 ‘맨유 킬러’ 라울 곤살레스(33)가 있다. 라울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인 통산 최다 골(71골)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유독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라울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 맨유와의 세 차례 대결에서 네 골을 터뜨리며 2승1무를 기록했다. 퍼거슨 감독은 2004년 8월 웨인 루니를 영입하기 전까지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라울을 꼽았다. 라울은 14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맨유가 강하지만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결사’ 호날두 vs ‘축구의 신’ 메시=‘엘 클라시코’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은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라이벌전으로 꼽힌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두 팀의 대결이 성사되자 전 세계 축구팬이 흥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8일 동안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컵대회 결승 등에서 네 차례나 맞붙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를 앞세워 결승행을 노린다. 호날두는 올 시즌 총 40골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에는 ‘축구 메시아’ 리오넬 메시(24)가 있다. 메시는 14일까지 올 시즌 총 48골을 넣었다. 이들은 최근 3년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를 나눠 가진 라이벌이다. 호날두가 2008년, 메시가 2009년과 2010년에 수상했다.



 두 스타의 대결과 함께 ‘스페셜 원’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지난해 바르셀로나의 6관왕을 지휘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략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김종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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