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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식품 체험관 방문, 열 축제 안 부럽다





업체마다 제품 문화공간 개관 무료 프로그램 손짓



크라운해태제과의 전시체험관은 피카소의 대표작 14점(모작)을 통해 피카소와 큐비즘을 알기 쉽게 구현했다. 과자를 이용해 ‘콜라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놀이공간도 따로 두고 있다.



별로 돈 쓰지 않고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식품업체 문화공간들이 있다. 기업들이 자사 제품이나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곳이라 제품 구매도 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공간 꾸밈새나 프로그램이 꽤 알차고 충실하다. 봄나들이를 겸해 가족과 함께 찾을 만한 식품업체 체험관들을 살펴봤다.



최지영 기자



◆오설록 티뮤지엄·티하우스=2001년 9월 제주도에 문을 연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 티 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차 전시관이다. 한 해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리뉴얼을 하면서 희귀한 차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를 조성했다. ‘덖음 솥 존’에서 설록 명차를 만드는 과정 중 하나인 녹차를 볶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다도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 ‘티 클래스 체험관’도 생겼다. 25일~다음 달 25일 다양한 체험 프로를 진행하는 ‘햇차 페스티벌’을 연다.



 오설록은 서울 인사동에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을 그대로 옮겨놓은 ‘오설록 티 하우스’를 지난달 개관했다. 25일 오후 3~6시엔 제주에서 당일 아침 따온 찻잎을 덖어 유기농 햇차를 만드는 퍼포먼스와 시음 행사를 연다.



◆크라운-해태제과 전시체험전 ‘피카소의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1907~1938년 피카소의 대표작 14점(모작)을 통해 피카소와 큐비즘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몄다. 5개의 방에서 놀이를 통해 큐비즘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과자를 활용해 큐비즘을 실제로 구현하는 ‘콜라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콜라주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FNF 김치월드=김치의 역사·유래·효능 등 김치 관련 정보를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정보존’과 김치·보쌈·떡볶이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존’ 그리고 ‘판매존’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일본어·영어·중국어권 관광객 대상.



◆풀무원 김치박물관=연간 1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찾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김치체험 프로그램 ‘한다(韓多)’, 연극과 페이스 페인팅으로 구성된 ‘김치 키즈’, 초등학생 대상 교과연계 프로그램 ‘신나는 V’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말까지 봄김치를 맛보고 햇배추 김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봄나들이 김치 체험’ 프로그램(1만3000원)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 1㎏을 들고 갈 수 있고, 소정의 선물도 준다.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최초의 체험식 과자박물관을 표방한다. 지난해 3월 개관해 1년 만에 약 4만5000명이 다녀갔다. 비스킷 공장에서 아이들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직접 원료를 배합하고 반죽하며, 비스킷을 굽기 위한 풀무질도 직접 해볼 수 있다. 초콜릿 공간에선 원료인 카카오 원두를 직접 만져보고, 제조공정을 관찰할 수 있다. 캔디와 스택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재미있게 관찰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산사원=배상면 주가 대표 술인 ‘산사춘’ 원료인 산사나무의 정원이란 뜻이다. 야외 정원에 200년 된 산사나무 12그루가 심어져 있다. 500여 개의 항아리에서 전통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통술 박물관 및 시식 등으로 운영되는 견학코스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2만5000원을 내면 직접 전통 막걸리를 빚고, 자신이 만든 술을 갖고 갈 수 있는 한 시간 반짜리 ‘가양주 교실’도 진행한다



 ◆농심 음식문화도서관=국내 최대 규모, 최초의 음식문화 관련 전문 도서관이다. 고려시대 정몽주의 『포은집』, 조선시대 안동 장씨의 『규곤시의방』 등 전통 자료부터 전국의 최신 라면 전문점 가이드북까지 1만여 권의 장서와 260권의 고서를 모아놨다. 웹사이트(library.agroheart.co.kr)로 자료를 검색하고 대출 예약과 신규 도서 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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