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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봄나들이 명소





꽃망울이 손짓한다, 피어오르는 봄 기운에 한껏 취해보라고







도심 곳곳이 봄꽃들로 화사하다. 벚꽃을 비롯해 개나리·철쭉·유채꽃 등 알록달록한 봄빛을 머금은 꽃들이 축제 속에서 더욱 빛난다.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 장소를 모았다.



지역 마다 즐거운 봄꽃 축제



 봄꽃을 주인공으로 한 지역 축제가 한창이다. 송파구는 17일 ‘벚꽃길 걷기(02-2147-2823)’ 행사를 연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성내천 물빛광장까지 총 6㎞를 걷는 행사로, 예년과 달리 휴일 아침시간(오전 7시)에 진행돼 가족 나들이로 더없이 좋다. 행사 참가는 송파소리길 홈페이지(sorigil.sonpa.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석촌호수 동쪽과 서쪽을 잇는 조깅로 2.5㎞ 주변에는 800여 그루의 벚꽃 터널이 조성돼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그만이다. 호수 서쪽 남단에는 매화, 산책로 주변에는 개나리가 피었다. 에어로빅 공연, 롯데월드 마칭밴드의 거리음악 공연 등도 마련돼 흥을 돋운다.



 동네 곳곳에서 벚꽃 축제도 열린다. 16일 오금동 성내천 물빛광장에서는 오전 11시‘오금동 한마음 축제’(02-2147-4270)가 펼쳐진다. 무료 한방 진료, 7080 통기타 공연, 벼룩시장 등 부대행사도 있다. 가락본동 벚꽃거리(송림길)에서는 14~16일 ‘가락골 벚꽃축제’(02-2147-4444)가 진행된다. 음악회, 고적대 및 풍물놀이 공연, 먹을거리 장터 등도 펼쳐진다.



 5월 5~10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는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02-3780-0799)가 열린다. 반포 서래섬 유채꽃밭은 2만 4793㎡(7500여 평) 규모로, 5월이면 절정에 달해 그 향기에 취하고도 남는다.



도심 공원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도심 공원들도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강동구 둔촌동의 허브천문공원(02-480-1856)은 포피·라벤더 등 다양한 봄꽃과 산토리나·병솔나무·재스민·아마릴리스·접시꽃·오스아이 등 갖가지 허브가 어우러진다. 밤에는 공원바닥에 설치된 282개의 조명이 오색 별자리를 연출한다. 두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 관찰이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 성수동1가의 서울숲(02-460-2905)은 생태숲 구간에 심은 왕벚나무가 화려하다. 군마상 주변의 튤립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서울숲사랑모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공원 전체를 투어하며 체험하는 ‘서울숲탐방’, 장애인 프로그램인 ‘더불어 사는 자연’, 어르신을 위한 ‘실버프로그램’, 유아들을 위한 ‘서울숲 작은 유치원’ 등이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오래된 왕벚나무가 공원을 가득 메워 벚꽃이 만발할 때가장 화려한 공원으로 꼽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놀이시설까지 한 공간에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16일 평양예술단 공연, 21일 환경 뮤지컬, 23일 숲속음악회 ‘봄의 향연’ 등 무료 공연도 열린다. 매주 화요일에는 7080대중가요 및 올드팝 등을 연주하는 화요음악회가 마련된다. 서울숲과 어린이대공원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사진설명] 강동구 둔촌동의 허브천문공원에서는 포피·폭스글로브 등 다양한 봄꽃과 향기로운 허브를 감상할 수 있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사진=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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