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CIA 국장에 퍼트레이어스 유력





알카에다 작전 강화 포석
패네타 현 국장은 국방장관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David Petraeus·59·사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차기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이 7일 보도했다.



 FT는 미 관리들을 인용, 리언 패네타 현 CIA 국장이 예상대로 로버트 게이츠에 이어 차기 국방장관에 임명되면 퍼트레이어스가 CIA로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미 공영 라디오 NPR은 “아직 공식 제안을 받진 않았지만 퍼트레이어스는 제안이 오면 받아들일 것”이라는 익명의 관리의 말을 전했다.



 FT는 퍼트레이어스의 임명은 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와 맞서는 전투사령부로서 CIA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간 CIA가 운영하는 무인정찰기는 파키스탄 내 알카에다 소탕작전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전문가들은 퍼트레이어스와 패네타가 예상대로 임명될 경우 백악관이 중요한 인사 문제를 해결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둘 다 국가안보 분야에서 자격이 검증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간 CIA 내부 인사들은 과거 고문 전력 때문에 상원 인준청문회 통과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외부 인사들은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ODNI)의 제임스 클래퍼 국장이나 백악관 대테러 담당 보좌관인 존 브레넌에 치여 빛이 바랠 수 있는 국장 자리를 꺼려왔다. 전직 CIA 요원이자 오바마의 아프간·파키스탄 정책 재검토 보고서를 작성한 브루스 리델은 “퍼트레이어스는 이상적인 자격을 갖췄다”며 “이라크와 아프간·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와 전투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워싱턴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충형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