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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이웃사랑 나눔의 봉사주간





도시락 배달, 쪽방촌 도배·청소
헌혈운동·장애인체험 행사도



대전 목원대 학생들이 6일 캠퍼스에서 장애 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목원대 제공]





7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화유치원. 목원대 음악교육과 학생 15명이 바이올린·비올라 등 각종 악기를 들고 찾아왔다. 학생들은 1시간 동안 어린이들 위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등 클래식 5곡을 연주했다. 성악 전공 학생들은 복음성가를 직접 불렀다. 이 학과 2학년 김기주씨는 “평소 갈고 닦은 음악실력으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목원대가 4일부터 13일까지 ‘목원사회봉사주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김원배 총장과 교수, 교직원,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여한다. 김원배 총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이웃 사랑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봉사 주간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30명은 6일 하루 종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 가서 도시락을 배달하거나 복지관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거들었다.



 봉사는 각 학과와 소그룹 별로 매일 5시간 정도씩 이어진다. 신학부 학생 40명은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쪽방촌을 찾아가 도배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기간 중인 11∼12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 및 조혈모세포 기증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목원대는 또 학생들이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체험’ 행사를 전개한다. ‘장애인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장애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안대와 흰 지팡이를 이용해 직접 시각장애체험을 하게 된다. 안대로 눈을 가린 학생들은 흰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 목원대~시청역~중앙로역~대전역서광장~홍명상가지하통로~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등을 돌며 장애인의 고통을 체험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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