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개 팔자가 상팔자' 애완견 무덤이 600만원?

값비싼 묘지에 성묘객들이 북적대는 풍경은 이제 더 이상 ‘고인(故人)’의 무덤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요즘 중국에선 애완견 공동묘지에서 이런 광경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개 팔자가 사람 팔자보다 낫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최근 중국에서 최대 6백만원에 달하는 호화 애완동물 공동묘지가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인민일보(人民日報)와 화시도시보(?西都市報) 등에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안(西安)에 위치한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안내하는 글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공동묘지 사진과 함께 장례과정과 비용이 소개돼 있으며 10평방미터 정도의 크기에 애완동물 이름과 주인의 메시지를 직접 새긴 묘비를 세울 수 있다. 장례과정이나 관의 유무, 묘비 재질 등에 따라 최소 1680위안(28만원)에서 최대 3만6800위안(610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난다고 한다.



애완동물을 위해 호화 장례를 치르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묘지 관계자는 "이미 600여 마리의 애완동물이 잠들어 있다. 청명절(양력4월 5일) 기간엔 성묘를 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지나친 낭비” “애완동물도 사람 못지 않은 가치가 있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진희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