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다카시마 “미생물로 방사능 오염된 토양·물 정화”





한·일 과학자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미생물로 정화한 뒤 같이 한번 마셔 봅시다.”



 일본 다카시마(高嶋) 개발공학연구소의 다카시마 야스히데(高嶋康豪·60·사진) 박사가 4일 내한해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 한·일 공동 연구를 논의하며 한 말이다. 다카시마 박사는 이 관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미생물로 방사능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기술을 가진 과학자라고 추천한 사람이다.



 이날 다카시마 박사는 “이 관장의 편지를 받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주변 정화를 위해 실험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주변 3곳에서 흙과 물을 퍼와 실험에 착수했고, 결과는 이달 말께 나올 것 같다고 그는 덧붙였다.



다카시마 박사와 이 관장은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토양과 물에 관한 한·일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 관장은 다카시마 박사에게 4000만원의 연구비를 일본 대지진 성금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