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서귀포자연휴양림~돈내코 9㎞ 한라산 둘레길 1단계 29일 개통

제주도는 지난해 전체 길이 80㎞의 한라산 둘레길 조성에 들어가 1단계로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돈내코 9㎞ 구간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해 29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라산 해발 600∼800m의 국유림에 있는 둘레길은 일제가 한라산의 울창한 산림과 표고버섯을 수탈하려고 만든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를 활용해 만들었다. 이 일대에는 제주 4·3사건 당시 군경 토벌대와 무장대가 주둔했던 흔적이 남아있기도 하다.



 둘레길은 너비를 최대 2m로 제한하고, 인공자재 사용을 억제해 자연지형과 생태환경을 최대한 살리도록 설계됐다.



 둘레길 주변에는 졸참나무·서어나무· 종가시나무·붉가시나무·동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다. 돈내코 주변에는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숲길 간간이 골짜기가 가로질러 운치를 더한다.



 올해 추가로 5㎞를 조성하는 등 2014년까지 모두 30억원을 들여 한라산 둘레길 조성을 끝낸다. 전체 구간 가운데 20㎞는 임도이고, 나머지 60㎞는 숲길이다.



 둘레길 조성 구간은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사려니 숲길∼수악교∼돈내코 상류∼시오름∼서귀포자연휴양림∼거린사슴∼노루오름∼1100도로∼제1산록도로∼한라생태숲∼절물자연휴양림이다. 한라산국립공원에 포함된 지역은 제외된다. [연합뉴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