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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정보사 부지에 G20 기념관”





한예종 유치, 아파트 건립도 추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G20(주요 20개국) 기념관을 건립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서초구는 2012년 말 이전하는 정보사 부지 16만1000㎡를 활용하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토지 소유주인 국방부와 유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초구 측은 “일단 구 자체적으로 구상안을 마련했고 이를 지구단위계획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외부기관에 용역을 주기로 했다”며 “용역 결과를 검토해 계획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가 현재 구상하고 있는 부지 활용 방안은 정보사 부지를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눠 서리풀공원과 연계된 A구역 4만6000㎡엔 무역협회의 지원을 받아 G20 기념관을 건립하고, 서초동 대법원에 인접한 B구역 2만5000㎡에는 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한예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G20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념관과 아트홀·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A구역과 B구역 사이에 위치한 D구역 6만9000㎡는 서초동과 방배동을 잇는 지하 도로를 건설하고 나머지는 공원 녹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정보사 군부대 막사와 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서초고등학교 부근의 C구역 2만1000㎡에는 아파트 1000여 가구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정보사가 군부대 이전 비용(약 8000억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초구는 C구역이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이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개발이익으로 정보사 이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구는 연말까지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해 서울시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전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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