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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3각 편대로 국내 1위 탈환”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 튀는 전략
다양한 제품군 내세워 소비자 공략
일본·몽골 포함 수출에도 공들여





“카스·OB·골든 라거 3각 편대로 국내 맥주시장에서 1위 자리에 오르겠다.”



 오비맥주 이호림(51·사진) 대표는 이달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맥주시장 1위 탈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천연 암반수’를 앞세운 하이트맥주에 밀려 1990년대 이후 만년 2위에 머물던 오비맥주가 다시 1위를 넘보는 것이다. 추락하던 오비 부활에는 이 대표의 튀는 전략이 힘이 됐다. 2007년 4월 오비맥주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그는 국내 주류업계에서는 드물게 ‘메가 브랜드’ 전략을 도입했다. 카스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카스 후레쉬’ ‘카스 레드(6.9도 고알코올)’ ‘카스 레몬(상쾌한 맛)’ ‘카스 2X(저도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 공략에 나선 것.



 최근에는 수입 맥주를 겨냥해 깊고 풍부한 맛을 보강한 ‘오비 골든 라거’를 출시했다. 이런 적극적 공세에 힘입어 그의 취임 당시 40.3%였던 오비맥주의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45.4%까지 뛰어올랐다. 올 1월에는 카스가 시장 점유율 43.1%를 차지하면서 하이트 브랜드(41.8%)를 따돌리기도 했다. 그는 수출에도 공을 들인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245만 상자(500mL, 20병)를 수출했다. 2009년(779만 상자)보다 54% 성장한 것으로, 2006년(440만 상자)과 비교하면 세 배 가까이 늘어는 것이다. 몽골에서는 카스가 프리미엄 맥주 시장 1위 제품으로 통한다.



이수기 기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이호림
(李浩林)
[現] 오비맥주 사장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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