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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삶을 향한 열정

쿠사마 야요이의39Pumpkin 199039, Acryli 16*23㎝
풍만한 몸에 화려한 장식을 하고 있는 뚱뚱한 여인의 조각 ‘니나’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태생의 작가 니키 드 생팔(1930~ ). 정신병원에 머물면서도 퍼포먼스·패션·미술·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무늬와 그물 무늬의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1929~ ).

‘전설의 여인들:니키 드 생팔 & 쿠사마 야요이’전 3월 10일~4월 10일 서울 청담동 오페라갤러리, 문의 02-3446-0070

니키 드 생팔의 Flower Vase(2000), Painted polyester, 33*25*22㎝
둘은 국적은 다르지만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여성으로서 개인적 삶의 슬픔과 고통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현대미술의 대표 여성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남성과 교회 등 기존의 권위적 제도에 대한 강한 반격과 비난, 거부하고 싶지만 연약한 약자이기에 당당히 대항할 수 없었던 소녀의 울부짖음, 상처받은 자아를 보여 주는 니키 드 생팔.

1960년대 초반 새로운 미술이 태동하던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현대미술의 가장 전위적 스타일을 보여 주는 데 앞장섰던 팝아티스트이자 페미니즘 미술운동의 선구자 쿠사마 야요이. 두 대가의 다양한 작품에는 그녀들의 삶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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