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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X파일 18

 학생기록부에 인증시험을 적는 난이 없어졌다. 국제중·외고·국제고 입시에서도 영어인증시험 점수를 반영하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초등 영어인증시험은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다.

 초등 2, 3학년은 영어인증시험으로 실력을 평가하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영어교육을 시켜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휘력이 부족한지, 지구력이 필요한지, 순발력을 길러야 하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다.

 4학년부턴 학생 스스로 영어인증시험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여서 인증시험으로 영어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시험을 치르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시킨다면 학습동기를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처음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할 땐 어떤 종류의 시험을 볼지, 어느 수준에 응시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보통은 다소 쉽게 느껴지는 PELT로 시작해서 TOSEL로 넘어간다. PELT는 가장 오래된 영어인증시험이다. PELT Kids는 유치부나 초등 저학년을, PELT Jr.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반면 TOSEL은 교육방송(EBS)이 주관하는 인증시험이다. TOSEL STARTER는 초등 1~2학년이, BASIC은 3~4학년이, JUNIOR는 5~6학년이 시험대상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시험을 선택할 수 있다.

 일단 시험 종류를 결정했다면, 여러 시험을 치르기보다 한 가지 시험만 공략해 급수를 올리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문제 유형을 충분히 익혔고 받을 수 있는 최고 급수까지 획득했다고 생각되는 때에, 비슷한 수준의 다른 시험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국제중을 목표로 하는 고학년은 1년에 3~4회 보면서 영어실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저학년은 학습방향을 잡기 위해 1년에 1~2회가 적당하다.

 인증시험을 준비할 땐 문제유형을 다룬 기출문제집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문제풀이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OMR 카드에 표기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시험 결과가 1점이라도 올라가면, 크게 칭찬해 줘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 부담감을 가질 수 있으므로 점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점수가 낮다면 실망하지 않도록 격려해 준다. 시험 당일 몸과 마음 상태에 따라 점수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엔 더 큰 시험을 위한 작은 준비과정이라는 걸 알려줘 점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무리한 목표보다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놓고 인증시험에 도전하면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www.choisun.co.kr, 031-913-6980

<권주하 DYB최선어학원 일산캠퍼스 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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