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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시간창조자』 로라 밴더캠, 책읽는수요일, 1만3000원



‘시간이 없어서…’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보면 뜨끔할 책이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그러나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부제처럼 책은 시간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은이는 시간에 쫓겨 사는 이유를 ‘머릿속의 시간’과 ‘실제 시간’이 다르다는 데서 찾는다. 우리 머릿속에서 시간은 실제와 달리 압축되고 늘어난다는 것. 이러한 왜곡을 없애려면 시간 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시간을 어떻게 쓰고 어디에 낭비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 핵심 역량에 주력하고 나머지는 최소화하는 법도 익힐수 있다. 책은 100가지 꿈 목록 만들기, 핵심 역량 체크하기, 시간 뭉치기와 시간 지우기 등 다양한 시간 창조 전략도 일러준다. 즐거운 여가보내기와 자투리 시간 활용법도 제시한다. 시간은 관리하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는 게 지은이의 주장이다. 시간 창조자야말로 성공하고 행복하기까지 한 사람들이다. 송연석 옮김.



『타이거 마더』에이미 추아, 민음사, 1만2000원



‘언제나 학교 공부가 최우선이고, A보다 낮은 성적을 받아서는 안되고…’. 예일대 로스쿨 에이미 추아 교수가 두 딸을 키우면서 적용한 교육 원칙이다. 지나치게 엄격해 보이지만 지은이의 주장은 단호하다. 아이들은 ‘알아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나서서 아이들을 위한 길을 찾아주고 바른 길로 가도록 엄격하게 지도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상처 받을까봐, 아이의 권리를 침해할까봐 하고픈 말을 꾹 참는 것보다 아이에게 확실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게 낫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단순히 좋은 성적을 요구하고 상을 받아 오라고 강요하진 않는다. 호랑이 엄마(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은 아이가 이모든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믿는 데서 출발한다. 아이가 가장 잘 할 수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도록 도와주는 교육법이다. 자녀에게 맞을지, 선택은 부모 몫이다. 황소연 옮김.















『똑똑한 수납』조윤경, 웅진 리빙하우스, 1만3800원



200만 명 이상의 누리꾼이 찾는 블로그(털팽이의 정리비법)를 운영하고 각종 TV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수납의 여왕’으로 불리는 지은이의 수납 노하우를 담았다. 지은이가 생각하는 최고의 집은 한정된 공간에 최적의 수납노하우를 발휘할 때 완성된다. 전작인 『깐깐한 수납』(2008년)에서 공간별 정리법과 서랍 안 진열법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수납장에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주거 공간 활용법을 다룬다. 공간을 20여 개로 세분화해 정리한 까닭에 독자가 따라하기 쉽다. DIY 제품,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수납용 제품도 추천한다. 패브릭을 이용한 분위기 연출법, 동선을 고려한 가구 배치법도 알려준다. 집을 넓고 쾌적하게 꾸밀 수 있는 ‘30일 플랜’등의 정보에 사진  그림 · 도표를 곁들여 보기에도 편하다. 간편한 라벨 만들기, 컴퓨터선 정리하기 등의 노하우도 있다.



『엄마 엄마 엄마』조 피츠제럴드 카터, 뜰, 1만3000원



어느 날, 엄마가 죽을 날을 정했다며 임종을 지켜 달라고 한다면? 책은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엄마의 ‘자살 통보’로 시작한다. 기자 출신인 지은이는 자살을 결심한 엄마와 자신, 그리고 두 언니의 실제 이야기를 예리하게 포착해 차분하게 풀어낸다. 20년간 파킨슨병과 합병증을 앓던 엄마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도 과장없이 섬세하고 따뜻하게 묘사한다. 가족들 간의 오래된 갈등과 숨겨뒀던 감정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2010년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 책이 큰반향을 일으킨 건 자살에 대한 찬반논란을 넘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엄마와의 이별 과정을 통해 엄마가 그토록 원했던 삶에 서서히 공감한다. 흐릿한 윤곽으로만 알고 있던 엄마를 선명하게 보기도 한다. 가슴 깊이 밀쳐뒀던 사랑도 발견한다. 원제는 ‘불완전한 결말(Imperfect Endings)‘이다. 정경옥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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