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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종합진료존





최저선량 CT 장비, 경보 시스템으로 방사선 노출 위험 최소화…건강검진 따져보고 하세요







일본 대지진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이어지면서 방사선 노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방사선은 수술, 항암 치료와 함께 3대 암 치료법의 하나로 각광을 받을 정도로 우리에게 유용하지만 노출량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1년에 한두 번쯤 건강검진을 받을 때 CT 촬영 중에도 노출이 되기 때문에 건강검진 시에도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인체가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급성 방사선 조사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신체의 어느 부위가 방사선에 노출됐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가장 먼저 식욕감퇴와 피로 등을 느낀다. 이후 1주일가량 잠복기를 지나 방사선 노출량에 따라 중추신경계 장애, 소화관 출혈, 조혈기관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방사선 노출은 백혈병이나 각종 암 발생 위험성을 크게 증가시킨다. 특히 갑상선암과 유방암·폐암·피부암 등은 피폭 환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이다.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병원에서 검진을 위해 X레이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방사선학적 검사를 받는 경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복부 CT촬영을 한 번 하는 것이 가슴 X레이를 400번 촬영한 것과 비슷한 양의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 세포가 방사선에 매우 민감하므로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임신 가능성이 있는 가임기 여성과 임신부도 주의가 필요하다.



 차움 검진센터 김충현 원장은 “방사선 노출량 수치에 대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은 없다”며 “1년에 1~2번 검사하는 수준인 경우,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필요 이상의 검사를 받거나 수시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첨단 MRI 장비로 편안한 환경서 검사



비싸고 정밀한 건강검진일수록 방사선 노출량이 커 질병을 확인하려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방사선은 몸에서 소멸되거나 줄지 않고 그대로 쌓이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CT촬영 시의 방사선 노출량이 다른 검사보다 현저하게 높기 때문에 한 번 더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움은 기존 장비에 비해 피폭선량을 최대 80% 이상 감소시키고 해상도는 33% 이상 증가한 최신 장비인 최저선량 CT 장비(Discovery 750 HD)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잦은 검진으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방사선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 경보 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최저선량 CT 검사를 할 때마다 개인의 방사선 노출량을 계산하고 기록해 분기별로 알려주는 것으로, 방사선 과다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CT가 아닌 다른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건강검진 시 빠지지 않는 것이 MRI 검사다. 김 교수는 “정밀 검진할 때 CT와 MRI를 선택해 검진할 수 있는 부위라면 방사선 노출 염려가 없는 MRI촬영을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차움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최첨단 MRI 장비인 ‘옵티마450w’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한 시간 넘게 누워 있어야 하는 기존 MRI검사와 달리 검사 공간이 넓고 검사 시간은 30~40분으로 짧아, 폐소공포증 환자도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탄성 이미지를 이용한 간경화 검사기법도 탑재돼 있어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후 세포 회복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음식 섭취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량은 크게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건강검진 후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다. 차움에서 푸드테라피를 담당하고 있는 유혜원 영양사는 “방사선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글루타티온·시스테인·메티오닌과 같은 영양소가 효과적인데 아스파라거스·양파·가자미·방어·청어·전어 같은 음식이 도움이 된다”며 “항산화 기능이 있는 셀레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파·양배추·쇠고기도 효과적이며 파프리카·삼백초·당귀·과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방사선 노출로 인한 갑상선암 예방에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미역·김·톳·청어·갈치 등이 도움이 된다. 유 영양사는 “방사선에 노출된 상황에서 여러 영양소를 함유한 음식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줄 수는 없겠지만 세포의 면역력을 높이고 예방하는 데는 부분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도움말=차움 검진센터 김충현 원장













차움, 비회원 위한 22개 종합진료존 개설



차움은 4월 1일부터 비회원을 위한 종합진료존을 개설하고 품격검진과 종합진료를 시작한다. 품격검진은 검진을 개인룸에서 받는 ‘원스톱 맞춤검진’과 개인 유전자 정보에 의거해 발병 가능성이 있는 질병에 대한 맞춤형 음식, 건강 관리, 의료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유전체검진’으로 나뉜다. 종합진료는 파워에이징·만성피로·심혈관·디톡스·피부과·만성통증 등 22개 분야이며 46명의 교수진이 진료를 맡는다.

▶ 문의=02-3015-5300, www.chaum.net





[사진설명] 강남구 청담동 소재 차움 검진센터 김충현 원장이 환자에게 방사선 최저선량 CT 촬영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사진=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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