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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관리공단 경주 이전 ‘시동’





3년 앞당겨 임시 사옥으로
내달부터 정상 업무 들어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28일 이사를 시작한 경주시 북성로의 임시 사옥 모습. 경주여중이 있던 곳이다. [경주시 제공]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28일 용인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 당초 예정보다 3년을 앞당겨서다. 공단은 이날 오전 6시 25t 트럭 8대에 이삿짐을 나눠 싣고 경인도 용인을 출발해 오전 10시 30분쯤 임시 사옥인 경주시 북성로 89번지 옛 경주여중에 도착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등은 공단의 민계홍 이사장, 이상진 노조위원장 등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공단의 경주 이전을 환영했다. 경주JC·체육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공단 임시 사옥인 옛 경주여중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고 공단의 경주 이전을 반겼다.



 공단은 이날부터 운영본부·전략기획본부·건설본부 순으로 이사할 계획이며 31일까지 경주 이전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임시 사옥에서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 공단 본사의 이전으로 경주에는 본사 직원 130여 명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80여 명 등 총 210여 명이 근무하고 본사 직원 30%는 가족이 함께 경주로 이사한다. 경주로 이전한 직원들은 기혼자의 경우 공단이 확보한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미혼자는 원룸에서 지내게 된다.



 하지만 연구 기능이 중심인 대전의 방폐물기술개발센터는 이전에서 제외됐다. 공단은 당초 2014년까지 본사를 경주로 옮기기로 했다가 지난해 연말 방폐장에 방폐물이 처음으로 반입되자 방폐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사를 조기 이전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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