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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자들 ‘보수·진보’ 구분에 거부감 … 각계 300여명 토론회 방청 … 외신도 관심

한반도 포럼 창립학술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는 각계 인사 300여 명이 나와 토론 내용을 방청했다. 보수와 진보 학자가 함께한 한반도 평화 논의의 장에는 일본 대표 통신사인 지지통신에서 기자 2명을 파견해 취재를 했고 방청객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메모지를 이용해 다양한 제안과 질문 공세를 펼쳤다.



홍석현 회장 “좌우 틀 넘자”

 사회자가 회의 참석자들을 ‘좌파’ ‘우파’ ‘중도 좌파’ ‘중도 우파’라고 소개하자 일부 학자는 이를 부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방청객은 “이런 모습은 우리 사회가 이념을 넘어서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제3회의 사회자인 장달중 서울대 교수가 방청객에게 의견 제안 기회를 주자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와 홍콩 총영사를 지낸 석동연 경기도 국제관계 자문대사가 나섰다. 그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중국의 반응에 우리가 좌절했지만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밝은 측면도 있다”며 “중국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정책을 펴고 있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논의는 오찬장으로도 이어졌다. 한반도 포럼 고문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을 넘어 실천적인 대안 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회장은 “지난해 두 차례 북한의 군사적 행동으로 한반도는 휴전 이래 가장 긴장이 고조됐다”며 “한반도 포럼이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틀을 넘어 남북한의 평화 정착과 나아가 통일을 위한 지혜를 내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수 기자

한반도 포럼 회원 명단



▶회장=백영철 건국대 명예교수 ▶고문=이홍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회원(교수·전문가)=강윤희(국민대) 권만학(경희대) 기광서(조선대) 김석진(산업연) 김수암(통일연) 김영훈(농촌경제연) 김용현(동국대) 김학성(충남대)



문정인(연세대) 박명규(서울대) 박명림(연세대) 박보균(중앙일보) 박영호(통일연) 박효종(서울대) 서창록(고려대) 신정화(동서대) 안병민(교통연) 안인해(고려대) 오승렬(한국외국어대) 우승지(경희대) 유호열(고려대) 윤덕민(외교안보연) 이우영(북한대학원대) 이정철(숭실대) 이희옥(성균관대) 임원혁(한국개발연) 임혁백(고려대) 장달중(서울대) 전봉근(외교안보연) 조동호(이화여대) 진희관(인제대) 최진욱(통일연) 한용섭(국방대) 한인택(제주평화연)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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