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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의 전설’ 첫 제자 한주호상 받는다





31년 동고동락한 김종훈 원사





‘UDT의 전설’ 고(故) 한주호 준위가 교관 시절 가르친 첫 제자이자 31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후배 군인이 ‘제1회 한주호상(賞)’을 받는다.



 25일 해군본부에 따르면 천안함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군에서 제정한 ‘한주호상’의 첫 수상자로 특수전여단(UDT) 소속 김종훈(52·특전 25기·사진) 원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경남 진해 해양공원에서 열리는 한 준위 동상 제막식 때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 원사는 “시상식 때 형수님(한 준위 부인 김말순씨)이 꽃다발을 수여하신다고 들었다. 형님(한 준위)이 상을 주고 형수님이 축하해주는 거다. 밥도 자주 얻어먹고 술잔도 함께 기울이던 분들로부터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준위와 김 원사의 인연은 각별하다. 1977년 해군 부사관으로 군에 입대한 김 원사는 한 준위가 UDT 교관으로 처음 복무한 79년 UDT 대원이 됐다. 훈련을 마친 뒤 한 준위는 누구보다 자상하게 김 원사를 대했다. 87년부터 4년간 같은 아파트에 살며 가족끼리도 자주 왕래하는 사이가 됐다.



올해는 김 원사와 함께 해병대 수색대 소속 박종훈(38·해병 부사관 220기) 상사가 공동 수상한다.



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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