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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주년] “1번 쓰인 어뢰 추진체, 미군 도면과 일치”





에클스 미국 측 조사단장



에클스 준장



토머스 에클스 미 해군 준장은 24일(현지시간) “천안함 사건 뒤 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어뢰 추진체는 미군이 확보한 북한 어뢰 도면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한글로 쓰인 ‘1번’ 글자가 없었어도 어뢰가 북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아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다. 에클스 준장은 지난해 4월 진행된 천안함 사건 민·군 합동조사 당시 미국 측 조사단장이었다.



 그는 어뢰 폭발 때 ‘1번’ 글자가 지워지지 않은 데 대해 “탄두가 폭발하면 고열이 발생하지만 추진체는 탄두로부터 5m 뒤에 있는 데다 물속에 있어 글자를 지울 정도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번’ 글자가 남아 있는 것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뢰의 폭발 메커니즘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다. 공학자로서 그런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에클스 준장은 미 해군 최고의 수중 무기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미 해군의 수중전과 관련된 어뢰, 잠수함 탑재 탄도미사일 등 수중 무기체계를 총괄해온 인물이다. 현재 미 해군 해상체계 사령부의 수석 기술부장이다.



이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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