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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입국 9명 중 3명 중국 추방키로

군산 해경은 24일 군산항으로 들어온 탈북주민 일행 중 3명을 조선족 밀입국자로 분류해 중국으로 추방하기로 했다.



군산해경 “조선족 밀입국자”

 군산해경은 “탈북자 일행 9명 가운데 남자 1명(51세), 여자 2명(37, 6세)은 중국 동북 3성 출신의 조선족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해경·경찰·국정원 합동심문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1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탈북자들과 함께 20t급 어선을 타고 출발했다. 이들은 조사과정에서 “탈북 주민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한국에서 취업할 목적으로 브로커의 소개를 받아 배를 탔다”고 진술했다.



 관계당국은 이들 조선족을 밀입국자로 규정하고, 이른 시일 내 중국으로 추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들은 25일 전주 출입국관리사무소를 거쳐 청주 외국인보호소로 넘겨졌다.



 하지만 탈북주민들의 입국을 도운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이들 3명이 탈북자”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이들은 남매로 10여 년 전 탈북해 중국 투먼(圖們) 인근에서 살면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도왔다”며 “여성은 조선족 남편과 결혼해 딸을 하나 뒀고 이번에 같이 입국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장대석·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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