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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NG등 가스플랜트 최강 입지

GS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으로 정했다. 내실과 성장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2011 건설 신성장]

 이를 위해 GS건설은 올해 사업목표를 수주 16조2150억, 매출 9조380억, 영업이익 6400억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 수주목표 약 16조2000억원 중 절반 이상인 약 8조8000억원을 해외에서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GS건설은 교통·에너지·환경 관련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앞으로도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이머징마켓(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의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주목, 올해 그동안 플랜트를 중심으로 전개해왔던 해외사업을 토목·건축 분야와 발전·환경 등 녹색 건설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GS건설은 2008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LNG 인수기지 분야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이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사진은 GS건설이 태국에서 진행 중인 LNG 인수기지 건설현장 전경.







GS건설은 해외영업활동체제를 재정비하는 한편 사업 분야와 진출 지역 및 사업유형을 다변화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조직측면에서는 CGO(해외사업총괄)가 해외영업활동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과 해외 사업 수행에 대해 지원 역할을 한다.



 또 그동안 상대적으로 해외 진출이 미진했던 토목·건축 분야에 대해서는 CGO 산하 사업본부에 영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했다. 각 사업본부별로 해외사업 확대에 따라 관련 조직을 보강했다. 지역적으로는 중동과 동남아 중심에서 벗어나 중남미 및 아프리카 시장으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특히 LNG(액화천연가스) 액화, 석탄기화기술(Gasification)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1000만달러 규모의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 석탄기화기술 분야가 포함된 26억달러 규모의 호주 요소비료 송장 건설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특히 2008년 태국 PTT LNG 인수기지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내 업체 중 최초로 해외 LNG 인수기지 분야에 진출한 이래 블루오션이라고 평가받는 가스 플랜트 분야에서 국내·외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가스 플랜트 분야는 그동안 유럽 및 일본의 소수 선진 업체들이 독점해 온 분야로 진입 장벽이 높아 국내 업체는 선진 업체의 하청 공사나 주변 시설 사업에만 참여해 왔다. 그러나 GS건설은 그동안 중동에서 높은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대형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 잇달아 규모가 큰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가스 플랜트 분야를 주력사업화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해외 선진 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LNG 액화와 같은 핵심 공종에 대한 설계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중동 및 동남아의 기존 진출국가 중심에서 향후 중남미·아프리카 지역 등으로 진출 지역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유형 측면에서는 기존의 EPC 위주의 단순 도급에서 벗어나 기획·제안형 사업, 금융과 투자를 동반하는 디벨로퍼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사업 창출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공격적 경영방침에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올 상반기 중 해외에서만 전년 연간 대비 89% 수준인 50억달러를 수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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