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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최대 부족 “대통령 퇴진하라”

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에 발맞춰 중동 각국의 반정부 시위가 탄력을 받고 있다. 연합군의 리비아 군사 개입이 ‘재스민 혁명’에 불을 붙이고 있는 셈이다.



중동 ‘재스민 혁명’ 재점화
시리아선 사흘째 유혈 충돌

 ‘부자 세습 국가’ 시리아에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군사개입을 승인하는 결의안(1973호)을 채택한 다음 날인 지난 18일부터 수도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곳곳에서 사흘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졌다. 시위대는 1963년부터 이어진 ‘비상사태법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0일 “남부 도시 다라 등에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라에서 는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시민 1명이 사망했다.



 불길은 소강상태를 보이던 중동 및 북아프리카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예멘 이슬람 지도자들은 19일 공동성명을 내고 군부에 수도 사나에서 철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 18일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시위대 52명이 숨진 것에 대해 살레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20일 “예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하셰드 부족이 성명을 내고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평화로운 퇴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살레 대통령은 하셰드 부족 소속이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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