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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객사 되살려 KTX 역사 짓는다

역사 속에 사라진 진주객사(客舍)가 고속철도 진주역사(驛舍)로 되살아난다.



가호동으로 옮겨 내년 말 완공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최구식(진주 갑)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경전선 직선·복선 전철화사업에 따라 옮기는 진주역사를 객사 형태로 짓는 계획을 보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칠암동에서 가호동으로 옮기는 진주역사는 부지 5만6200여㎡에 건물 면적 2870㎡로 세워지며, 151대 분의 주차장을 갖춘다.



 공단 측은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가 마산~진주간 경전선 복선 전철화가 마무리되는 2012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경전선 전철화사업이 완료되면 진주에서 서울까지 KTX로 3시간 20분쯤 걸린다.



 진주역사는 3채의 건물이 길게 옆으로 배치돼 있던 진주 객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진주시 평안동에 있었던 진주객사는 평양객사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로 고려·조선시대 왕명으로 진주에 내려오는 벼슬아치가 묵는 장소로 사용됐다. 일제 강점기 진주재판소가 들어서면서 철거됐고, 진주문화방송 사옥으로 사용되다 없어진 뒤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섰다. 최 의원은 “공단 측이 진주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역사를 짓기 위해 객사 형태로 짓는다”고 말했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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