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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기자의 와글와글트위터② 쓰나미 속 개 두마리 뭉클한 '우정'

동일본 지진 쓰나미 속에서 살아남은 개 두 마리의 '우정'이 트위터리안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방송에 보도된 이 영상을 보면 폐허로 변한 현장에서 초췌하고 지친 모습의 개 한 마리가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이 개는 탈진한 친구 개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마리 모두 쓰나미에 휩쓸렸다 겨우 목숨을 건진 듯합니다. 켜켜이 말라붙은 구정물이 당시의 참상을 짐작케합니다. 사람이 나타나자 반가웠는지 이내 달려옵니다. '친구가 다쳐 쓰러졌으니 와서 도와달라'는 듯한 눈빛을 보냅니다. 개는 자신의 처지를 돌볼 겨를도 없이 아픈 친구를 보살피고 있었던 겁니다.

네티즌들은 "애처롭다" "사람 못지 않은 우정이 짠하다" "피해를 입은 동물 구조도 시급하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의 지진 참사 전 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도 화제입니다.

사태 수습을 하느라 무려 109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는 관방장관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습니다. 눈에 다크서클이 가득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지진 전 말쑥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진출처=http://twitpic.com/49u7av







네티즌들은 "뉴스에 나온 모습에서 표정이 안 좋으셔서 원래 저런 얼굴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훈남’이시더라. 어깨가 얼마나 무거울까" "쉴 땐 쉬어야 제대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며 격려의 멘션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마지막까지 후쿠시마(福島) 원전을 지키고 있는 '최후의 50인'에 격려의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래 1원전에선 800명이 일했지만 폭발로 인해 현재 최소 인력인 50명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희생에 눈물이 쏟아진다""하늘이 이들을 지켜주길 바란다"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jin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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