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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일본을 위해 기도합시다” … 지구촌, 트위터 응원 열기







대지진의 참사를 겪고 있는 일본 돕기 캠페인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도 뜨겁게 일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일본을 위해 기도합시다(Pray for Japan)’ 또는 ‘일본을 돕자(Help Japan)’ 등의 문구가 쓰인 배지(badge)를 프로필 사진에 다는 네티즌이 급속히 늘고 있다. 페이스북의 일본 돕기 캠페인 배지는 http://goo.gl/8QcTY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주기중 기자]





대지진으로 충격에 빠진 일본인들을 향한 전 세계 네티즌의 응원 메시지가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진 발생 직후인 지난 11일 트위터에는 ‘일본을 위한 기도(Pray for Japan)’라는 이름의 소모임(온라인 커뮤니티)이 개설됐다. 이 모임에는 15일까지 1초에 3~4건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일어와 영어가 많지만 불어·스페인어·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뒤섞여 있다. 각국 네티즌이 일본인에게 자국 언어로 보낸 응원 메시지가 한곳에 모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을 위한 기도’에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온정을 잃지 않는 일본인들의 이야기가 많다. ‘nekoshima83’이라는 아이디의 한 일본인은 “대피소에서 할아버지가 ‘앞이 막막하구나’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고교생이 ‘괜찮아요. 우리가 어른이 되면 반드시 되돌려 놓을게요’라며 할아버지의 등을 어루만졌다”며 “괜찮다.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smzasm’은 “칠흑같이 어두운 때일수록 별이 아름답게 빛난다. 센다이 주민 여러분, 더 나은 날을 위해”라고 적었다.



 이처럼 뭉클한 사연에 세계인들은 응원 메시지로 답하고 있다. 미국 ‘lizzy tish’라는 아이디의 여성은 “매일 아침 뉴스를 체크하며 일본이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copedy’라는 아이디의 한 일본인은 “한국인 친구로부터 받은 응원 메일에 눈물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글=심새롬 기자

사진=주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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