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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선도한 세브란스 2년 연속 수상

공공 부문에선 모두 8명이 올해의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8월 취임한 박용원 병원장(지속가능경영)이 전임자인 이철 병원장에 이어 2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을 받는다. 박 병원장은 취임 후 스마트폰을 통한 진료예약이 가능한 고객용(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브란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수술로봇 ‘다빈치’를 도입한 이후 세계적인 로봇수술 의료·교육기관으로도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공공 부문


3명의 대학총장도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비타민 총장’으로 알려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인재경영)은 지난해 2월 특화전략(BLUE)과 역량강화전략(RIBBON)을 기반으로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와 함께 ‘숙명 재탄생’의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덕분에 숙명여대는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10위권으로 상승하면서 교육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안경수 인천대 총장(혁신경영)은 ▶법인 전환과 조기 안정화 ▶교육·연구역량 강화 ▶대학 특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적 행정체계 고도화를 ‘5대 중점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국내 10위권, 세계 100위권의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이세진 동아방송예술대학 총장(인재경영)은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제1스튜디오(1980㎡)를 포함한 종합촬영소를 건립해 미디어 융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 총장은 대학 최초의 고화질(HD) TV스튜디오와 중계차, 방송사 수준의 실습실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 관련 공기업(기관)도 혁신의 예외가 아니었다.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미래경영)은 금융 공기업 최초로 전 직원 성과 연봉제를 도입했다. 성과주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게 공기업 선진화의 토대라는 장 사장의 판단 때문이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국가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것에서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서민금융 지원까지 선진화된 공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회책임경영)은 신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 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창업기업에 우선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그는 보증심사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리스크 관리도 강화해 지난해 부실률을 당초 관리 목표(5.4%)보다 낮은 4.7%로 억제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 기관,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 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KTX 등 열차를 이용한 관광레저 법인으로 설립됐다. 길기연 대표(고객만족경영)는 기차와 연계한 관광여행과 테마파크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세계 최초로 열차 내 온라인 도시락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전거열차·뮤직카페트레인·스키열차 등 다양한 테마관광 열차를 선보여 철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최근에는 한류 관련 테마여행 상품도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국제 기준에 따라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9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민계홍 이사장(환경경영)은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 1호기 건설사업에도 참여한 원자력발전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방폐물 관리기술을 녹색성장의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당초 2014년까지 경북 경주로 본사를 옮길 계획이었으나 올 상반기로 일정을 앞당기는 등 조기 이전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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